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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득 현대모비스 사장, 울산 모비스 구단주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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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득 현대모비스 사장, 울산 모비스 구단주로 취임

스타뉴스
  •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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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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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득 구단주. /사진=울산 모비스 제공
울산 모비스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모비스 임영득(60) 사장이 구단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영득 구단주는 "모비스 농구단이 팬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명문구단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한국 농구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 신임 구단주는 현대파워텍 대표이사와 현대자동차 해외공장지원실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단행된 현대차그룹 인사를 통해 현대모비스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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