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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銀, 해외 핀테크 투자 전문기업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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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銀, 해외 핀테크 투자 전문기업 초청 강연

머니투데이
  • 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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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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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부터 톰 라이언 앤스미스 북미법인장, 이경섭 NH농협은행장, 나딤 샤이크 앤스미스 대표, 서기봉 NH농협은행 부행장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25일 유럽의 핀테크 투자 전문기업 앤스미스그룹(Anthemis Group)과 함께 '금융기관 글로벌 핀테크 추진 전략'이라는 주제로 대담과 강연을 진행했다.


앤스미스 그룹은 올해 초부터 NH농협은행과 국내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방안에 대해 논의를 해오고 있다. 이날 앤스미스그룹의 주요 경영진은 NH핀테크 혁신센터를 방문해 이경섭 행장을 면담하고 국내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한 특강을 했다. 강연에는 NH농협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이용기업인 기브텍, 비욘드플랫폼, 머니택 등 14개 핀테크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여했다.

나딤(Nadeem) 앤스미스그룹 회장은 이날 독일 인터넷 전문은행인 피도르 뱅크(Fidor Bank) 와 미국의 자산관리 서비스 기업 베터먼트 (Betterment) 등에 초기 투자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관계자는 “이번 앤스미스그룹 방문을 계기로 NH핀테크 혁신센터를 통해 많은 국내 핀테크기업이 글로벌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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