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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조업체, OEM기업에서 토종 상표 제조업체로 변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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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조업체, OEM기업에서 토종 상표 제조업체로 변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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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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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예전부터 대리가공,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등이 유명하지만 현재는 생산 공급, 혁신 설계, 간판 제품, 브랜드 등과 관련한 제조업으로 변화하면서 중국의 산업모델이 전환기에 접어들었다.

선전의 가오위(高昱)전자는 15년 전만 하더라도 단지 선풍기, 냉각핀을 생산하는 기업이었으나 이후 시스코와 구글의 OEM기업으로 출발, 성장을 거쳐 2014년에는 자산 브랜드를 런칭하고 창의적인 제품들을 판매했다.


최근 몇년 동안 중국 제조기업들은 업무의 복잡성과 잠재성을 향상시켜 OEM기업에서 오리지널 제조업체로 탈바꿈했다. 특히 10년새 방직업계, 신발업계, 패션업계, 전자업계에서 이와 같은 변화가 뚜렷히 나타났다.

유럽 위기 여파로 중국의 많은 제조업체는 OEM 계약 감소, 재고 증가의 시련에 직면했다. 해결 방법 중 하나는 토종 상표 제품을 들고 국내시장에 뛰어드는 것이다.

이는 일종의 전략의 변화이면서 국내외 치열한 경쟁 속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돌파구이며 샤오미, 하이얼, 레노보 등이 대표기업이라 할 수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중국 제조업체가 토종 상표 제품으로 벌어들인 수익율이 이전의 사업 방식 루트보다 수십배에 달했다.

중국망 은 중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언론사의 하나로 2001년 설립되었다. 한국어, 중국어, 러시아어, 영어, 에스페란토어,프랑스어, 독일어, 에스파냐어, 아랍어, 일본어 등 총 10개 언어별 기사와 화보, 동영상 뉴스를 하루 총평균 1만 여건 가량 제공한다. 주로 망국의 정치,경제,사회 등에 관련된 속보 및 논평 기사를 다루며 신화망 인민망과 함께 중국 3대 뉴스포털로 자리잡고 있다. 중국망기사 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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