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30일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준비를 위한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
이번 미팅에는 한국투자증권, 씨티 등을 비롯한 5개 주관사와 법무법인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미팅에서는 관계자 상견례와 상장 관련 제반 사항에 대한 주요 이슈 공유, R&R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9일 상장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씨티(Citi)글로벌마켓증권, JP모간(Morgan),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e)증권을 선정했다. 국내에선 한국투자증권, 해외에선 씨티증권이 대표 주관사를 맡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예상 시가총액이 10조원 이상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상장 과정에서 신주 발행을 통해 3조원 이상의 자금을 공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16.05.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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