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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시드니' 여수 웅천지구에 '웅천 꿈에그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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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시드니' 여수 웅천지구에 '웅천 꿈에그린' 분양

머니투데이
  • 송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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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3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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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3블록 '여수 웅천 꿈에그린' 투시도. / 자료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다음달 말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3블록에 짓는 '여수 웅천 꿈에그린'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29층 15개동에 전용 75~134㎡ 아파트 1781가구와 전용 28~84㎡ 오피스텔 188실로 구성된 주거복합단지다.

여수의 신도심으로 떠오른 웅천지구에 4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280만㎡에 달하는 웅천지구 내 가장 높은 최고 29층 규모로 지어진다. 웅천지구는 주거와 상업·문화·공원·마리나 시설 등이 어우러진 해양레저도시로 개발 중이다.


호텔과 종합병원, 휴양시설, 친수공간, 에듀파크, 이순신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KTX 여수엑스포역, 여천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으며 여수~순천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이순신 대교 등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 남쪽으로 마리나항 요트계류장이 있으며 여의도공원 1.5배 크기인 36만4000㎡ 규모의 웅천공원도 인근에 위치한다. 바다와 공원의 더블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장우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웅천지구는 '여수의 강남'이라 불리며 여수뿐 아니라 순천·광양 등 전남지역 거주자들까지 입성하고 싶어하는 신흥 주거지"라며 "이 단지는 여수국가산업단지 배후주거지로써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여 높은 관심을 받을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여수 문수동 805-14번지에 오픈해 사전 분양상담을 진행 중이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

문의 : 152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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