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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북한은 중국의 중요한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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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북한은 중국의 중요한 이웃"

머니투데이
  • 최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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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3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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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리수용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시진핑 주석 만날 수도

중국 외교부는 31일 "조선(북한)은 중국의 중요한 이웃"이라고 밝혔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리수용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의 방중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조선 관계에 관한 우리 입장은 한결같다"며 "며 "정상적이고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리 부위원장의 방중 사실과 일정을 확인해달라는 요청에는 "관련 부문의 발표를 주목해달라"며 "현재 구체적으로 발표할 것이 없다. 발표가 아주 신속하게 나올 것으로 믿는다"고 답을 회피했다.

화 대변인은 브리핑 직후 외신 기자들과 만나 사견임을 전제로 "리 부위원장이 상당한 고위직인 점 등을 고려할 때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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