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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소비지표 호조에 뉴욕 증시 상승세…S&P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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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소비지표 호조에 뉴욕 증시 상승세…S&P 0.1%↑

머니투데이
  • 최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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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3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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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31일(현지시간) 소폭 상승 출발했다. 지난달 소비지출 지표 호조가 경제자신감을 한층 강화했다.


10시35분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에 비해 15.2포인트(0.09%) 상승한 1만7888.42를 기록 중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2.16p(0.1%) 오른 2101.22를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6.23p(0.13%) 높아진 4939.73에 거래 중이다.

지난 3월중 미국의 주택가격이 예상보다 빠른 상승 속도를 보였다. 미국 20개 주요 도시의 집값을 산출하는 S&P/케이스-실러지수는 3월중 전월비 0.9%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 0.8%를 다소 웃도는 결과다.

지난 4월 미국의 소비지출이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4월중 미국의 개인소비지출은 전월비 1%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0.7% 증가를 예상했었다. 4월중 개인소득은 0.4% 늘며 시장 예상치 및 전월 기록과 일치했다. 지난달 미국의 근원(식품 및 에너지 제외) 소비지출 물가는 전월비 0.2% 올라 전월(0.1%)보다 상승폭이 늘었다. 예상치에는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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