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일 엠케이트렌드 (2,095원 ▼20 -0.95%)에 대해 중국 사업의 고성장이 계속되고 있고, 국내 사업의 수익성 개선세가 뚜렷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근종 연구원은 "당분간 중국 사업은 매장 수 증가, 매장 당 매출액 증가, 고정비 부담 감소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중국 사업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22억원에서 올해 84억원, 내년 198억원, 2018년 337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국내 사업의 영업이익도 지난해 34억원에서 올해 86억원, 내년 93억원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아울러 올 상반기에는 중국 NBA 키즈라인 계약이, 하반기에는 중국 NBA 사업 재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 2016.06.0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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