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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창립 20주년 기념식…새 C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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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창립 20주년 기념식…새 CI 공개

머니투데이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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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0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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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가 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기업이미지(CI)를 교체했다.

예보는 이날 서울 중구 청계천로 본사에서 '신뢰로 쌓아온 역사, 혁신을 만드는 미래'라는 슬로건 하에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곽범국 사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이제 선제적 대응능력을 갖춘 최고의 금융안정 및 예금자보호 서비스기관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부실 조기인식 및 사전적 리스크관리 전문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예보는 이날 새 CI를 공개했다. 예보는 "금융안정을 위한 중추기관으로서 신뢰감과 대표성을 부각하기 위해 태극을 모티브로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또 예보는 '예금보험공사 20년사'도 발간했다.

예보는 지난 1996년 6월 1일 창립됐다. 이후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1년 이후 저축은행사태 당시 공적자금 투입과 부실금융회사 정리 등을 맡았다.

한편 예보는 전‧현직 미국 연방 예금보험공사(FDIC) 의장을 초청해 오는 29일 기념강연을 열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 7일엔 국제컨퍼런스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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