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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퇴직연금 플랫폼 전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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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퇴직연금 플랫폼 전면 확대

머니투데이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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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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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이 퇴직연금 플랫폼(PensionClear)을 전면 확대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퇴직연금 플랫폼은 퇴직연금 사업자간 퇴직연금 적립금의 운용 관련 후선 업무처리 과정을 표준화, 자동화된 방식으로 처리하는 퇴직연금 종합 업무 지원 시스템이다.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12월 퇴직연금 플랫폼을 부분 오픈하고 근로복지공단 삼성화재 우리은행 등 3곳을 대상으로 운용지원 서비스만 제공했다. 이날부터 서비스를 전면 확대함에 따라 은행 14개사, 보험 17개사, 증권 13개사 등 총 45개사에 운용지원과 상품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에 퇴직연금 전 사업자가 모두 참가함에 따라 퇴직연금 업계 단일의 저비용, 고효율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플랫폼 이용으로 퇴직연금시장에서의 업무처리 효율성을 제고하고 퇴직연금사업자의 시스템 유지, 관리에 따른 제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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