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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여파' 日 모든 국채 수익률, 0.1%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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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여파' 日 모든 국채 수익률, 0.1% 하회

머니투데이
  • 하세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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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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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여파가 이어지면서 일본의 모든 국채 수익률이 0.1%를 하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10년물과 20년물, 30년물, 40년물 일본 국채가 모두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 가운데 가장 수익률이 높은 40년물 국채는 수익률이 0.075%로 떨어졌다.

도쿄 외환시장 오후 1시28분 기준 10년물 국채는 -0.225%를 기록중이다. 통신에 따르면 일본 국채의 80%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이는 브렉시트로 촉발된 금융시장 불안정성에 안전자산인 일본 국채에 자금이 몰려 국채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 국채 수익률은 국채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 하세린
    하세린 [email protected]

    한 마디의 말이 들어맞지 않으면 천 마디의 말을 더 해도 소용이 없다. 그러기에 중심이 되는 한마디를 삼가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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