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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 베트남 남비엣과 딜러십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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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 베트남 남비엣과 딜러십 계약 체결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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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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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및 특장차 제조업체인 광림 (1,006원 ▼3 -0.30%)은 지난 24일 베트남 남비엣과 크레인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012년 설립된 남비엣은 베트남 중 대형 트럭 판매 시장 약 10%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2017년 매출액 1500~1700억원, 판매대수 2000대 이상의 판매 계획을 갖고 있다.


베트남은 높은 크레인 시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7톤 이상 시장에서는 국내 기업 광림과 수산, 동양 등이 진출해 있다.

남비엣이 광림을 선택한 이유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으며, 품질 좋은 크레인 생산 경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광림은 2016년 53대, 2017년 80대, 2018년 100대 순으로 공급을 계획 중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하노이와 호치민에 2개 센터의 쇼룸을 오픈을 할 예정이다.

광림 관계자는 "남비엣 의 영업부는 크레인시장에 경험을 가지고있는 판매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숙련된 직원이 기술적인 문제를 지원하기위해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 김건우
    김건우 [email protected]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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