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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우편요금 포함된 '선납봉투' 서비스 내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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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우편요금 포함된 '선납봉투' 서비스 내달 실시

머니투데이
  • 류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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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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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크기·1kg이하 소형우편물 간편하게 보내

우정사업본부가 내달 1일부터 우편요금 1000원이 포함된 ‘소형우편물(A5크기·1kg이하) 선납봉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본, 우편요금 포함된 '선납봉투' 서비스 내달 실시
기존에 서신이나 소형우편물을 일반우편으로 발송할 때는 무게에 맞는 우표를 따로 구입해 봉투에 붙여 보내야만 했다.

우편요금이 포함된 선납봉투는 미리 우편요금을 냈기 때문에 적절한 우편요금을 확인하기 위해 우체국에 가지 않고도 가까운 우체통이나 무인우체국에서 편리하게 보낼 수 있다.

선납봉투는 가로 23㎝, 세로 15㎝, 높이 2cm의 A5크기의 규격이다. 무게 1㎏까지의 서신이나 문방구, 소책자 소형화물을 전국 균일요금인 1000원에 보낼 수 있다.

우본은 선납봉투를 서울과 전국 광역시 소재 총괄우체국(59개)에서 판매하고, 고객의 호응도에 따라 판매우체국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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