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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브렉시트 우려 완화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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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브렉시트 우려 완화에 상승세

머니투데이
  •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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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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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당국 조치 기대감에 상승…中, 美·유럽 증시 상승세 동조

아시아 증시가 29일(현지시간) 오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우려 완화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4% 오른 1만5543.72에 오전장을 마쳤다.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당국의 부양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 당국은 지난 24일 브렉시트 개표일부터 이날까지 긴급회의를 열어 충분한 유동성 공급을 시행하고 외환과 증시의 변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요타, 마쓰다 등 수출 관련주들의 매수세가 회복됐고 미츠비시UFJ 등 금융주들도 지수 상승에 한 몫하고 있다.

중국 증시도 이날 오전 사흘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0시45분 현재 전일대비 0.36% 오른 2923.13를 지나고 있다.


브렉시트 우려감이 다소 완화되면서 미국, 유럽 증시 등 글로벌 증시가 상승한 것이 호재가 됐다.

이밖에도 홍콩 항셍지수는 0.78% 올랐으며 대만 가권지수도 0.6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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