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에이지'가 모바일로 돌아왔다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턴제 RPG(역할수행게임) '스톤에이지'(개발사 넷마블엔투)를 구글 플레이스토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톤에이지'는 전 세계 2억명이 즐긴 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원작의 화제성과 검증된 게임성에 홍보모델 아이오아이(I.O.I)와 귀여운 공룡 펫이 등장하는 TV 광고로 대중성까지 확보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톤에이지'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공룡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 요소와 턴제의 전략성을 갖췄다. 원작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구현했다.

원작 느낌을 살리면서 고품질 3D 그래픽으로 실감나게 캐릭터를 구현했다. 공룡들마다 특징적인 고유 스킬과 유쾌하고 재미있는 연출을 적용했다.

펫 포획, 펫 탑승, 성장률 시스템 등 원작의 핵심 요소를 모바일에 맞춰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활용했다. 실시간 파티, 특수 던전, 길드 레이드 등 협동과 경쟁이 공존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했다.

최정호 넷마블엔투 대표는 "'스톤에이지'는 이용자가 좋아하는 펫과의 교감을 강조한 '감성 코드'와 성장의 다양화를 통해 나만의 취향대로 만들어갈 수 있는 독창성을 내세운 게임"이라며 "'모두의마블', '디즈니 매지컬다이스' 등으로 쌓아온 성공 노하우를 집결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전 세계적인 게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스톤에이지' 출시를 기념해 게임 스테이지를 완료하거나 정해진 레벨을 달성하면 '모가로스', '리비노' 등 인기 펫을 비롯한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 이용자가 3일간 게임에 접속할 경우 중급 각성석 세트, 펫, 경험초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매일 지정된 시간에 게임을 즐기면 더 높은(1.5배)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톤에이지'가 모바일로 돌아왔다

2억명 즐긴 온라인게임이 모바일로 재탄생… 공룡 펫 수집 및 육성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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