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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2Q 컨센서스 부합…성장 가시화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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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2Q 컨센서스 부합…성장 가시화 -신한

머니투데이
  • 김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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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3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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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30일 LG하우시스 (39,550원 ▲650 +1.67%)에 대해 올해 자동차 원단과 인조대리석 기둥 등 2가지 성장축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8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는 매출액 7519억원, 영업이익 534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523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올해 매출액 3조원, 영업이익 1750억원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시장 기대가 높은 건자재 내 B2B 물량 증가는 4분기에 가시화 될 전망”이라며 “향후 전략은 포화된 국내를 넘어 해외로 고객군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소재 내 성장축인 자동차 원단은 미국 현지화 투자(약 500억원)가 완료돼 2분기부터 공장이 가동되고 있다”며 “미국 이스톤 공장 증설분(약 500억원)은 3분기에 가동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 내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고 수요가 좋아 품질 안정화 후 빠른 매출화가 가능하다”며 “중장기 유망 사업인 자동차 경량화는 M&A4)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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