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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고사이언스, 트리플 덤이 주가 견인중-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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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고사이언스, 트리플 덤이 주가 견인중-IBK

머니투데이
  • 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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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3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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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30일 테고사이언스 (21,700원 ▲300 +1.40%)에 대해 "높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홀로덤(자기유래세포치료제)와 칼로덤(동종유래세포치료제) 등 세포치료제 국내 시장에서 1위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네오덤(인공피부)과 칼로덤의 안정적 성장이 기대되고 재무구조도 안정적이라 주가흐름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창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테고사이언스는 재생의학 분야 중 세포치료제를 제조하는 바이오 업체로 세포배양 기술을 바탕으로 줄기세포 치료제와 독성 및 효능 검증용 인공피부 모델을 개발해 판매중이다"라며 "세포 배양기술과 피부 동결기술 등이 우수하다"고 밝혔다.

우 연구원은 "내년 2월부터 시행되는 동물실험 금지 화장품법의 최대 수혜는 네오덤이 될 것"이라며 "네오덤은 사람의 세포로 만든 인공배양 피부로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어 국내 유수의 화장푸 업체 등에 납품중이다"라고 했다.

그는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2.8% 오른 92억원, 영업이익은 45.9% 증가한 2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다양한 파이프라인과 아시아 및 유럽 수출 추진 등이 주가 흐름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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