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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 신인 남성그룹 데뷔·일본사업 본격화-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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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 신인 남성그룹 데뷔·일본사업 본격화-NH

머니투데이
  • 한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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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3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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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 차트
NH투자증권은 30일 큐브엔터 (15,250원 ▼40 -0.26%)에 대해 "신인 남성그룹 데뷔와 일본 사업 본격화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진성 연구원은 "비투비 이후 4년 만에 남성그룹 ‘펜타곤’이 다음달 데뷔한다"며 "엠넷 방영 중인 ‘펜타곤메이커’에서 데뷔 전 인지도 확보에 성공했으며 연내 일본 데뷔 계획되는 등 과거대비 체계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빠르게 안착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까지 주력 아티스트는 비스트(매출비중 약 45%), 포미닛
(20%), 비투비(25%) 등"이라며 "올해는 비투비의 실적 기여도 급상승 및 4년만의 신인 남성그룹 데뷔 등 안정적인 아티스트 라인업 구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비스트 멤버 탈퇴 및 포미닛 해체 등 기존 아티스트에 대한 우려가 발생했다"며 "다만 핵심 멤버 잔류 및 활동 지속(비스트 7월 앨범 발표 및 8월 국내 콘서트, 현아 8월 앨범 발표)에 따라 각 아티스트별 실적은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무난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자회사 큐브재팬을 통한 일본 매니지먼트는 4분기부터 본격화돼 비스트의 일본 매니지먼트 계약 종료 이후 현지 자회사에서 직접 실적 인식이 가능할 것"이라며 "4분기 유나이티드 큐브(United CUBE) 공연 1회(아레나급) 계획되는 등 내년부터는 외형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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