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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수익률, 금리인상 전망 후퇴에↓… 장중 역대 최저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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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수익률, 금리인상 전망 후퇴에↓… 장중 역대 최저치 경신

머니투데이
  • 뉴욕=서명훈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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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02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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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수익률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파로 기준금리 인상이 지연될 것이란 전망에 일제히 하락했다. 한 때 역대 최저치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4.6bp(1bp=0.01%) 내린 1.446%를 기록했다. 한 때 1.378%까지 하락하며 2012년 여름 이후 최저치를 갈아 치웠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 역시 8.2bp 내린 2.226%로 마감했다. 30년물 수익률 역시 한 때 역대 최저 수준인 2.187%까지 떨어졌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4bp 하락한 0.593%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과 이탈리아, 스페인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도 하락하며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독일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2bp 오른 0.130%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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