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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 크라우드펀딩 홈페이지 오픈

머니투데이
  • 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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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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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홈페이지 열고 12일부터 청약 시작

KTB투자증권이 12일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전용 홈페이지(https://crowd.ktb.co.kr)를 오픈하고 영업을 시작한다.


KTB투자증권은 지난 2월, 스타트업금융팀을 신설해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을 준비해 왔다. 지난 7일 금융위원회에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 등록을 마쳤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35년의 비상장 및 벤처투자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과 투자자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은 비상장 중소기업으로서 벤처기업이나 프로젝트성 사업을 수행하는 회사가 일반인에게 투자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일반투자자는 동일기업에 연간200만원, 연간 전체 투자금액 500만원 한도 내에서 투자 가능하다.

12개 회사가 크라우드펀딩 업체로 등록을 마쳤다(지난 7일 기준). 127개 기업이 참가해 59개 기업 (투자자 3314명, 청약금액 99억3000만원)이 펀딩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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