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7.6달러(0.6%) 하락한 1323.40달러를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0.3% 떨어졌다.
국제 은 가격 역시 온스당 12.6센트(0.6%) 하락한 19.689달러에 마감했다. 이번 주에만 2.4% 급락했다.
이처럼 금값이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달러 강세와 증시 상승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도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51% 오른 97.47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주간 기준으로도 5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뉴욕 증시는 다우 지수가 9일 연속 상승했고 7일째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S&P500 지수도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고 나스닥도 올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백금은 1.8% 하락하며 주간 기준으로도 0.6% 내렸다. 팔라듐은 강보합에 그쳤지만 이번 주에만 약 6% 급등했다. 구리는 1% 떨어졌고 주간 기준으로는 0.1% 올랐다.
![[단독]'워터밤 여신' 권은비, 24억원에 송정동 주택 매입](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609252491404_1.jpg/dims/resize/100x/optimize/)
![[더영상] "잘 먹어서 다행" 중국 간 푸바오 근황…'개판' 된 쇼핑몰, 무슨 일](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0915244492974_1.jpg/dims/resize/100x/optimiz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