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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중기제품]화분을 옮기지 않고 손 쉽게 물주는 '아쿠아포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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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중기제품]화분을 옮기지 않고 손 쉽게 물주는 '아쿠아포켓'

머니투데이
  •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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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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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기계 제조업체 야야산이 만든 '아쿠아포켓'은 사무실·가정에서 화분을 키울 때 수시로 물을 주기 위해 화장실이나 발코니로 옮기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아쿠아포켓을 이용하면 가정, 사무실 등 장소 구애 없이 화분이 있는 그 자리에서 빠르고 깔끔하게 급수, 배수처리, 영양제공급, 수돗물 재활용 등까지 할 수 있다. 제품 상단의 스위치를 켜고 호스에 연결된 분사기를 작동하면 급수가 된다. 동양난과 같은 소형화분에 급수할 때 제품 상단의 필터 위에 거치시키고 물을 주면 화분에서 빠져나오는 오수가 필터를 거쳐 기기 안으로 처리된다. 걸러진 물은 재사용할 수 있다. 중, 대형화분의 물받이에 배수된 물이 찼을 경우 필터 위로 부어주면 같은 방식으로 처리된다.


액체영양제를 희석 후 급수하면 화분 전체에 골고루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으며, 탈염소 기능이 있는 모델 선택 시 손쉽게 염소성분이 제거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다. 하금선 대표는 "아쿠아포켓의 국내외 특허, 디자인,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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