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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휴가철 고속도로 평온…오후5시~6시 혼잡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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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휴가철 고속도로 평온…오후5시~6시 혼잡할 듯

머니투데이
  • 이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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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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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첫 주말 교통상황은 전반적으로 평소와 같은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가장 혼잡한 시간은 오후 5시에서 6시사이로 저녁 9시 이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교통량이 지난주보다 약 380만대 증가할 것으로 발표했다. 하지만 정체수준은 평소 주말 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을 기준으로 서울-대전은 2시간, 서울-강릉 4시간, 서울-부산 5시간, 서울-광주 3시간50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정체는 오후 12시부터 1시 사이에 시작되며 가장 차로 붐비는 시간은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로 예상했다. 도로 정체 상황은 저녁 9시 쯤 풀릴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말에는 상행선과 하행선 모두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휴가객의 46%가 몰리는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휴가지 방향은 29일과 30일, 귀경 방향은 30일과 31일에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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