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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찾아가는 휴대폰 상담·개통 서비스' 실시

머니투데이
  • 이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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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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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직원이 원하는 시간·장소에 찾아와 별도 비용 없이 업무 처리

SK텔레콤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 장소에 대리점 직원이 방문해 가입 상담, 휴대폰 개통 등을 처리하는 ‘찾아가는 T서비스’를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51,100원 0.00%)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공식대리점 직원이 방문, 가입상담부터 휴대폰 개통까지 무료로 처리하는 '찾아가는 T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 공식대리점 전문가는 이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들을 찾아가 휴대폰 개통 업무와 요금상담, 스마트폰 사용법 설명 등에 도움을 준다. 거동이 불편한 장년층과 밀려드는 손님 때문에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1인 매장 상인, 직장인 등 대리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SK텔레콤은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T서비스는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www.tworlddirect.com)이나 전용콜센터(1600-9977)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사이에서 지정이 가능하다.

방문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을 구입할 경우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 판매가와 동일한 가격에 살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 서비스를 수도권에서 시행한 다음 올해 안에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진영 SK텔레콤 유통혁신본부장은 "고객을 직접 방문하는 전문가는 SK텔레콤 공식대리점 직원 중 고객 평가가 높고, 방문서비스 특화 교육을 수료한 'T매니저'로 구성할 정도로 신경썼다"며 "고객 입장에서 편리할 만한 요소를 꼼꼼히 살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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