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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숲아트센터 '수박 프로젝트' 포스터© News1 |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8월13~20일 강북구 번동 꿈의숲아트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수박(SU-Vac)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수박’은 '섬머 버케이션'(SUmmer VACation)의 앞 글자를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여름방학 기간 꿈의숲아트센터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연령대에 따라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해설이 함께하는 헬로 음악가 시리즈',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클래식 음악동화' 등 두가지 테마로 짜였다.
'헬로 음악가 시리즈'에서는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헬로 바흐!', 피아니스트 윤한이 '헬로 드뷔시!' 공연에서 해설과 연주를 맡는다. '클래식 음악동화'에서는 국내 최초 그림자극단 ‘극단 영’이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와 차이코프스키의 '잠자는 숲 속의 미녀'의 음악에 맞춰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공연을 선보인다.
티켓은 전석 1만원. 4세부터 고등학생까지는 15%, 4인 가족 15% 할인되며,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은 본인과 동반 1인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인터넷 예매는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www.dfac.or.kr)나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화문의는 (02)2289-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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