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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를 위한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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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를 위한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

머니투데이
  • 이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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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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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경남·대전 등 9개 지역 특화산업 중심으로 운영…2만2000여명 학생 참가

교육부는 경남, 경북, 대전 등 9개 지역의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항공·우주·해양·조선) △경북(해양·자원) △대전(과학) △울산(자동차·3D프린팅) △전남(에코에듀테인먼트) △전북(탄소산업·3D프린팅) △충남(생태) △충북(방송·문화예술) △대구(섬유·패션) 등 9개 지역의 특화 산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운영 횟수는 약 245회로 총 2만2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대학, 창조경제혁신센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센터 등 43개 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


당일로 이뤄지는 현장체험형 프로그램, 1박 2일 또는 2박 3일간 종합적인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캠프형 프로그램, 진로체험 박람회 및 페스티벌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박람회형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꿈길(www.ggoomgi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미호
    이미호 [email protected]

    정치부(the300)와 사회부 법조팀을 거쳐 2020년 7월부터 디지털뉴스부 스토리팀에서 사회분야 기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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