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이 기사는 07월26일(11:01)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미래아이앤지 (1,199원 ▲72 +6.39%)가 화장품 유통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마케팅을 위해 유명 배우를 전속 모델로 채용했다.
미래아이앤지는 배우 이정재 씨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정재 씨는 영화 ‘신세계', '도둑들', ‘관상', ‘암살'과 개봉을 앞둔 ‘인천상륙작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미래아이앤지 관계자는 "이정재 씨와 함께 브랜드마케팅을 전개할 경우 아시아 시장에서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명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은 화장품사업을 공격적으로 전개하겠다는 의지"라며 "사업 성장의 확신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래아이앤지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품을 알리기 위한 브랜드 출시 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전속모델인 이정재 씨의 팬 사인회 등도 아시아 지역까지 확대·기획하고 있다.
미래아이앤지는 드라마 제작사업 진출에 이어 공격적으로 화장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 코스닥 상장사인 포비스티앤씨를 인수하기도 했다. 포비스티앤씨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교육기관 총판으로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등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유통 비즈니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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