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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IoT 국제표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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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IoT 국제표준 인증 획득

머니투데이
  •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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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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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대표 김영섭)가 IT서비스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국제표준 인증인 ‘oneM2M’과 ‘CoAP 프로토콜’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oneM2M은 통신∙제조∙솔루션 등 230여 개 기업이 참여한 세계 IoT 표준 규격이다. 앞서 LG CNS는 LG유플러스와 공동 개발한 oneM2M 기반 IoT 플랫폼을 지난 1월 LG유플러스 키즈워치 '쥬니버토키'에 적용했다.

IoT 메시지 전송 규격인 CoAP 프로토콜 인증도 획득했다. 항시 전원을 켜놓는 IoT 디바이스 특성을 고려해 낮은 전력으로도 제품 간 통신이 가능하게 만든 효율화 인증이다.

LG CNS는 이번 인증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 IoT 제품∙서비스를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조인행 LG CNS IoT사업담당 상무는 “IoT 제품 간 호환성 확보는 물론 저전력 디바이스로 실제 상용화를 앞당기게 됐다"며 "IoT 시장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 CNS는 지난해 3월 국내 최초로 별도의 추가 장비없이 셋톱박스 하나로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통합형 홈 IoT 솔루션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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