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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폭우로 오전 6시부터 청계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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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폭우로 오전 6시부터 청계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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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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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자료사잔. /뉴스1 © News1
자료사잔. /뉴스1 © News1

29일 오전 출근길 폭우로 곳곳에서 비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7분을 기해 청계천 시점부~고산자교 구간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증산교도 오전 7시34분부터 통제 했다가 오전 8시부터 재개했다. 또 배수를 원활히 하기 위해 15개 펌프장을 가동 중이다. 폭우로 인해 지하주택 등에서 배수지원 신고가 17건 접수돼 지원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이날 서해상에서 활성화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도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렸다.

종로구 송월동은 이날 시간당 55mm의 강수량을 기록했고 서대문은 65.5mm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1단계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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