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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두올,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도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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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두올,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도 하회

머니투데이
  • 김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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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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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올 (3,600원 ▲35 +0.98%)이 상장 첫 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공모가도 하회 중이다.

두올은 29일 오전 9시 2분 현재 시초가 대비 5% 하락한 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8500원을 밑도는 819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45년 업력의 자동차 내장재 제조기업인 두올은 시트 원재료 소싱에서 생산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주로 현대차, 기아차에 내장재, 시트커버, 에어백 내장재 등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01년 중국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3663억원, 영업이익은 261억원을 거뒀고 영업이익률은 7.1%다. 올해 역시 5% 안팎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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