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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소외계층가구 주거환경개선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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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소외계층가구 주거환경개선 활동

머니투데이
  • 엄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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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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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용산지역 저소득층,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활동에 참가한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 소외계층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30여 명이 용산지역 전문사회복지관인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인원들과 함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장판, 조명 교체와 도배 등 내부 인테리어를 개보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이번 1차 활동에 이어 오는 9월 중 2차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현대산업개발 도시재생팀 최광준 사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낡고 불편한 주거시설을 깨끗하고 편하게 바꿔드리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었다"며 "주택건설회사의 일원으로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연중 실시하는 '사랑나눔 릴레이'를 통해 전 본부가 릴레이 형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나눔 릴레이'는 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위치한 용산지역을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끈끈히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지난 5월 용산 이태원동 벽화그리기에 이어 이번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실시했으며 9월 보육원, 노인복지기관 물품지원, 10월 어린이공부방 '심포니 작은 도서관' 조성, 11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김치 담그기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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