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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앤씨에 따르면 캐나다 브랜드 '시레나'의 프리미엄 진드기 청소기를 담보로 한 '[F-2호]프리미엄 물필터 공기정화 청소기 SIRENA'가 오후 2시 32분 마감됐다. 이 상품은 연이율 16%, 투자기간 1개월로 1000만원 투자시 한 달에 세전 13만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중금리, 단기투자상품이다.
이번 조기 마감은 펀드원이 직접 후순위로 40%를 투자해 부실 발생 시에도 투자자에게 원금을 먼저 돌려주는 상품 구성 덕분이다.
상대적으로 투자자는 문제가 발생해도 원금을 손상 받을 가능성이 다른 플랫폼보다 낮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담보상품인 시레나 청소기도 매년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일정 매출을 올리고 있는 시장성이 검증된 상품이다.
처음앤씨 관계자는 "지난 6년간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했던 전문성을 살려 일반 투자자가 보다 안전하게 중소기업에 투자하고 수익을 나누는 구조를 설계했다"며 "고객들이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펀드원은 처음앤씨가 동산 및 채권을 평가해 지난 6년간 구매대행 사업을 영위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11일 선보인 대출 플랫폼이다.
펀드원의 제3호 동산담보 투자상품은 8월 11일 오후 2시에 모집할 예정이다. 상세한 내용은 펀드원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3호는 2호와 같은 '시레나' 청소기를 담보로 하며 연이율 16%, 투자기간 2개월의 단기 중금리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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