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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야영용 트레일러 등록대수 40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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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야영용 트레일러 등록대수 40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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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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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야영용 트레일러 안전관리 강화 대책회의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국민안전처 제공)© News1
(국민안전처 제공)© News1

지난 10년간 야영용 트레일러가 4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캠핑문화 확산으로 야영용 트레일러 등록대수가 2007년 132대에서 2016년 6월 5483대로 40배 이상 증가했다.

야영용 트레일러를 설치·운영하는 야영장 또한 증가해 야영용 트레일러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이날 정부세종2청사에서 야영용 트레일러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국민안전처를 중심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뿐만 아니라 지자체, 야영장 관련 협회, 소방·가스·전기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국민안전처 최복수 안전총괄기획관은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민·관 협업을 통해 야영용 트레일러의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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