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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은 월요일인 1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
월요일인 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전국 내륙과 강원 동해안, 경상 해안에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으나, 동해안은 조금 낮겠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32도를 보이겠다.
경북 구미와 대구, 경남 거창, 밀양, 산청, 진주, 창원, 합천, 전남 광주 등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가장 덥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기상청은 "고온다습한 남서풍의 유입과 강한 일사로 강원 영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른 곳이 많아 매우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고 전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내다봤다.
다음은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24~33도, 최고강수확률 60%
-서해5도: 22~30도, 최고강수확률 30%
-강원영서: 21~33도, 최고강수확률 70%
-강원영동: 19~30도, 최고강수확률 60%
-충청북도: 23~33도, 최고강수확률 60%
-충청남도: 24~34도, 최고강수확률 60%
-경상북도: 20~34도, 최고강수확률 60%
-경상남도: 20~35도, 최고강수확률 60%
-울릉·독도: 23~28도, 최고강수확률 20%
-전라북도: 22~34도, 최고강수확률 60%
-전라남도: 24~35도, 최고강수확률 20%
-제주도: 27~32도, 최고강수확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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