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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동남아 물류 공략 가속…베트남에 합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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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민 기자
  • 2016.08.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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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태국에 이어 베트남에 합작사를 세우며 동남아시아 물류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삼성SDS는 아시아 신흥 물류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의 항공 터미널부문 최대업체 알스(ALS)와 합작회사 설립에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남아시아에 합작사를 설립하는 것은 태국에 이어 두 번째다.

베트남에 합작사를 설립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장 성장 가능성이다. 최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의회(TPP) 타결,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출범 등 국제통상 환경 변화에 따라 글로벌 생산기지가 베트남으로 속속 이전 중이다. 외국인투자, 수출입 물량 증가로 베트남 물류시장 성장률은 매년 15~20%대에 달하고 있다.

삼성SDS가 보유한 국제운송 역량을 활용하면 대외 사업 확대가 용이하다는 전략적 판단도 작용했다. 현재 삼성SDS는 베트남 북부 최대 공항인 하노이의 항공 수출입 물동량의 40%를 처리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2013년부터 휴대전화와 부품이 최대 수출품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SDS와 합작사를 설립할 알스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항공터미널 대부분을 운영하고 있는 1위업체로 2007년부터 베트남 최초로 사외 공항터미널(공항밖 위성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SDS는 알스사가 보유한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제운송, 내륙운송, 창고, 통관 등의 통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현지 대외영업력을 강화, 신규 고객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김형태 삼성SDS SL사업부장은 “알스는 넓은 현지 네트워크, 다양한 사업역량으로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베트남 물류시장에서 최상의 파트너”라며 "합작사 설립에 합의해 동남아 시장확대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SDS는 물류 대외사업 강화를 위해 태국, 베트남에 이어 중국 업체들과도 파트너십 체결을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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