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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천안 전시장 '소비자 체험형' 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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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천안 전시장 '소비자 체험형' 공간으로 재탄생

머니투데이
  • 신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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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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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천안 전시장 외관/사진제공=퍼시스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 (37,500원 ▲850 +2.32%)는 천안 전시장을 천안산업단지 인근으로 확장 이전하고 소비자 체험을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단장해 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천안 전시장은 퍼시스 전시장 중 단독 건물로 신축된 첫 전시장으로 총 363.6㎡(110평) 면적에 2층으로 구성됐다. 사무가구 전시장으로는 중부지방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천안산업단지, 천안시청과 인접해 고객 접근성이 높으며 전시장 방문객을 위한 주차시설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이번에 재단장해 문을 연 천안 전시장은 고객이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퍼시스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제품 나열식 배치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특성을 고려해 레이아웃과 공간을 구성, 연출했고, 실제 일하는 업무공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워킹쇼룸 콘셉트를 도입해 현장감을 부여했다.

퍼시스는 올 상반기부터 신규 CI를 적용한 전시장 리뉴얼을 대대적으로 진행해왔다. 구미, 전주, 창원 등의 전시장도 연내 재단장해 지역 거점 전시장으로서 퍼시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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