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한국전력, 누진제 개편 영향 크지 않다-미래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한국전력, 누진제 개편 영향 크지 않다-미래

머니투데이
  • 김유경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6.08.25 08:21
  • 글자크기조절
미래에셋증권은 25일 한국전력 (20,150원 ▼250 -1.23%)에 대해 누진제 개편에 대한 우려가 높지만 누진제가 개편된다고 하더라도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학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번 한시적 누진제 완화를 기준으로 추정해 보면 전체 가정용 전력의 57% 이상을 원가 이하 가격인 60.7 원/kwh에 판매한 것이고 280원/kwh 이상 판매 비중은 8% 수준에 불과하다"며 "누진제 개편은 원가 이하 판매구간 조정도 수반돼야 해서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개편 되더라도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8월 현재까지 약 2개월간 전력 사용량이 전년 동기대비 6%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므로 9월 전력 사용량이 전년 수준을 유지한다고 해도 3분기 전력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4% 수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정용 누진제 구간을 50kwh 씩 상향한 한시적 누진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한국전력의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를 소폭 하회하는 4조7000억원 수준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尹, 이재명과 다음주 '영수회담'…"자주 만나 국정 논의"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2020년생이 온다(上) 불과 11년 뒤 "50세가 직장인 평균연령"…'금쪽이' 신입도 귀해진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