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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불법·부패 원천 차단…청탁금지법 준수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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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불법·부패 원천 차단…청탁금지법 준수 선포"

머니투데이
  • 엄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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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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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건설업체 한양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법'(김영란법) 시행에 앞서 서울 송파구 광고문화회관에서 '청탁금지법 교육 및 준수 선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사진제공=한양
중견 건설업체 한양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법'(김영란법) 시행에 앞서 서울 송파구 광고문화회관에서 '청탁금지법 교육 및 준수 선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청탁 금지법 준수 선포식은 외부 강사 초빙 교육과 통합 행동 강령 선포, 한동영 대표이사의 준법경영 메시지 전달, 임직원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 대표이사는 "이번 선포식이 단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체계적인 교육과 제도적 정비를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이후 행동 강령 위반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양은 향후 형법, 공직자 윤리법, 공무원 행동강령, 부패방지 권익위법 등 관련 법의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행동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해 '원스크라이크 아웃' 제도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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