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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씨'…다음주 선선, 내달 1일 서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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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씨'…다음주 선선, 내달 1일 서울 '비'

머니투데이
  • 이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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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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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뉴스1
다음주 전국이 맑고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 전국 기온은 전반에는 최저 16~23℃, 최고 25~30℃로 평연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후반에는 조금 높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다음달 1일은 서울·경기, 강원영서에서 비가 올 전망이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평년(3~19mm)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기, 강원은 비가 내리면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달 1일까지 제10호 태풍 라이언록(LIONROCK)의 간접영향으로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유의가 필요하다"며 "태풍의 발달 정도와 이동경로에 따라 우리나라 부근의 기압계 변동성이 매우 크니, 발표되는 최신의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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