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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신영 전 총리, 故이인원 롯데 부회장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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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신영 전 총리, 故이인원 롯데 부회장 조문

머니투데이
  • 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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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2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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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아산병원 빈소 찾아…2012~2014 롯데그룹 총괄고문 맡아, 고인과 친분 두터워

노신영 롯데그룹 총괄고문이 28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 후 나서고 있다. 2016.8.2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신영 전 국무총리(사진)가 28일 고(故) 이인원 롯데그룹 정책본부장(부회장)을 조문했다.

노 전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 부회장 빈소를 찾아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장례위원장인 소진세 롯데그룹 대외협력단장(사장)의 안내를 받아 빈소에 들어선 노 전 총리는 유족들을 위로하고 롯데그룹 계열사 대표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노 전 총리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 답도 하지 않고 약 30분 만에 빈소를 떠났다.

노 전 총리는 1994년부터 2012년까지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을 지냈고, 2012년부터 2014년까지는 롯데그룹 총괄고문을 맡았다.


이 부회장과는 서울 소공동 롯데그룹 본사에서 10년 넘게 함께 지내며 친분이 두터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제5공화국 때인 1985년부터 1987년까지 국무총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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