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예람 기자] 트레이스가 '스타일러스 펜의 기울기 정보를 이용하는 디지타이저' 등 관련 특허를 5개 연속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일러스 펜은 터치스크린에 접촉하는 입력 신호 관련 압력을 인식하는 펜이다.
트레이스는 디지타이저 센서만으로 펜 기울기를 측정하는 공학적 방법을 최초로 고안한 바 있다. 이후 지우개 기능, 기울기에 따라 실제 펜처럼 글자가 써지지 않는 등 디지타이저 특허를 연속 취득했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별도의 센서 없이 디지타이저 센서만으로도 펜 기울기를 측정하는 공학적인 방법론을 개척했다"며 "스타일러스 펜 기울기를 이용한 선 굵기나 필체 변화 등에 있어서 강력한 특허권 행사와 함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예람 기자 ([email protected])]
- 2016.08.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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