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이 29일 오전 우 수석의 가족회사 정강 서울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사진제공=뉴스1 |
이 청장은 2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특수수사팀의 협조요청에 대해선 당연히 협조해야 한다"며 "수사를 받는 입장이니만큼 필요한 부분은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있을 경찰에 대한 소환조사에 대해서도 "법적 요건을 맞춰 소환하는데 (비협조할 수 있겠냐)라며 "수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은 이날 오전 우병우 민정수석 장남 우모 수경의 운전병 전출 과정 특혜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차장실을 압수수색했다.
우 수경은 지난해 7월 정부서울청사 경비대에서 이상철 서울청 차장(당시 서울청 경비부장)의 운전병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과정에서 전입 후 4개월동안 보직을 옮기지 못하도록 한 복무규정을 위반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특수팀은 아울러 우 수석 가족회사 '정강'과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집무실 등 8곳을 압수수색했다.
![[영상]북한 침투했던 그 무인기…표적 찍자, K9 포탄 140발 '쾅쾅'](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717471540526_1.jpg/dims/resize/100x/optimize/)
!["학생 10명 거품 물고 쓰러져"…비극으로 끝난 '우정 여행'[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0/2023/12/2023121717255330052_1.jpg/dims/resize/100x/optimize)
![[속보]대통령실, 尹지지율 급락에 "국정에 민심 담도록 노력"](https://menu.mt.co.kr/the300/thumb/2024/04/06/2024041914295337567_1.jpg/dims/resize/300x/optimiz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