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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웰페어, 코스휠 전동스쿠터 독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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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웰페어, 코스휠 전동스쿠터 독점 판매

머니투데이
  •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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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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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서비스 전문기업인 이지웰페어 (5,900원 0.00%)는 홍콩 전동스쿠터 업체 코스휠과 5년간 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스휠은 중국 선전(심천)에 공장을 둔 홍콩법인으로 우리나라와 함께 유럽과 북미, 중국, 일본 등에 전동스쿠터를 공급한다. 코스휠의 대표 전동스쿠터 제품인 '코스휠 A-ONE'의 경우 접이식으로 여행용 캐리어를 끌고 다니듯 휴대하거나 자동차 짐칸에 실을 수도 있다.


또 16.5kg 무게에 리튬이온 배터리로 구동, 4시간을 충전하면 35~45㎞를 이동할 수 있다. 비가 올 때나 수중에서도 구동할 수 있도록 방수 기능도 있다. 도난 방지와 배터리 잔량 확인, 이동 경로, 고장부위 알람 등 기능은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는 "브랜드 비즈니스 큰 방향을 △가전 △모빌리티 △식품 △화장품·패션잡화 등으로 분류하고 준비 중"이라며 "가전 분야는 중국 거리(GREE) 외에도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업체들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빌리티 분야는 전기자동차와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에 집중하기 위해 여러 업체와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 강경래
    강경래 [email protected]

    중견·중소기업을 담당합니다. 서울 및 수도권, 지방 곳곳에 있는 업체들을 직접 탐방한 후 글을 씁니다. 때문에 제 글에는 '발냄새'가 납니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 덕에 복서(권투선수)로도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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