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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7일 이벤트 공지…'아이폰7' 공개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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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7일 이벤트 공지…'아이폰7' 공개될 듯

머니투데이
  • 뉴욕=서명훈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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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30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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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홈페이지 갈무리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7'이 오는 7일(현지시간) 오전 10시(서부 기준) 공개될 전망이다.

애플은 29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공개했다. 지금까지 애플은 9월 행사를 통해 신형 아이폰 모델을 공개해 온 만큼 신형 '아이폰7'이 이날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이번 이벤트의 주제와 '아이폰7' 공개 여부에 대해서는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6월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이폰7'에 대해 아주 미세한 변화만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화면 크기는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신 애플은 아이폰 출시 10주년이 되는 2017년에 완전히 새롭게 바뀐 아이폰을 내놓을 것으로 내다봤다.

경쟁 심화와 중국 정부의 규제, 소비자들의 사용기간 연장 등으로 고전하고 있는 스마트폰 부문에 '아이폰7'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애플은 2분기 매출과 아이폰 판매가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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