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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中企 IoT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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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中企 IoT 지원 강화

머니투데이
  •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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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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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와 MOU 체결

/남인석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부회장, 채경일 삼성SDS 인터스트리얼IoT사업그룹장 채경일 상무(사진 오른쪽부터)
삼성SDS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지원을 강화한다.

삼성SDS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중소·중견기업 IoT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KEA는 지난해 전자IoT협업센터를 설립해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IoT 기반 융합신제품 개발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삼성SDS의 IoT플랫폼인 인세이터(InsatorTM)를 활용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제조IoT 협업 인프라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고자 추진됐다.

삼성SDS는 이번 협약에 따라 KEA 회원사에게 삼성SDS의 인세이터를 플랫폼형 서비스(PaaS) 방식으로 제공하고 제품 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개방할 예정이다. 데이터 기반의 신규 서비스 개발 활동도 지원한다.


삼성SDS와 KEA는 기업간 협력과 IoT융합 신제품개발 지원을 위해 표준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정보교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원표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장(사장)은 “IoT플랫폼을 더욱 발전시켜 삼성SDS와 KEA 회원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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