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가수 호란이 결혼 3년만에 남편과 합의이혼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
호란은 30일 자신의 SNS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지난 3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했다. 서로의 행복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 뭘까 함께 고민한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감정을 일일이 다 표현할 수 없음을 용서해달라"며 "자칫 제 한 마디가 잘못 해석되고 와전됐을 때 오해받아야 하고 또 한 번 괴로워해야 할 분에게 누가될까 조심하게 된다"며 설명했다.
이어 "위로를 건네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가수 호란으로서 더 정진하겠다"고 했다.
앞서 호란의 소속사 플럭서스뮤직은 "호란은 지난 7월 남편과 합의 이혼 절차를 끝냈으며 이 과정은 분쟁이나 갈등 없이 차분하게 마무리됐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현재까지도 서로를 적극적으로 응원하며 지내고 있다"며 "호란은 향후에도 정상적인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호란은 2013년 3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는 라디오 프로그램 '호란의 파워FM'의 DJ를 맡고 있다.
![광교도 아닌데…"수원 국평이 9억?" 외면받던 이 동네 '반전'[부릿지WALK]](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816551096732_1.jpg/dims/resize/100x/optimize/)
!['윈윈'하던 김병만과 SBS의 깊어진 갈등..'정글밥' 쉽지 않네 [★FOCUS]](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1913540564397471_mainTop.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