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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이 하지 않는 말 7가지

[줄리아 투자노트]

줄리아 투자노트 머니투데이 권성희 금융부장 |입력 : 2016.09.03 07:17|조회 : 119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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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를 보면서 말조심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별 생각 없이 내뱉은 말이 누군가에겐 날카로운 칼이 되어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그 상처는 복수의 부메랑이 되어 내게 되돌아올 수 있다. 말은 공기 중에 분산돼 아무 흔적 없이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돌고 돌아 부풀려져 내 입에서 나온 것을 내가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성공하는 과정에서도 말은 중요하다. 성공한 사람들이 모두 신중하고 겸손하게 말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의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돈을 많이 벌고 최강대국 미국의 대선 후보로까지 올랐다는 점에서 성공했다고 할 수 있지만 말조심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트럼프를 포함해 성공한 사람들이 대개 잘하지 않는 말이 7가지 있다. 성공과 인간관계 등에 관한 각종 칼럼을 모아 놓은 라이프핵에 올라온 글을 참조해 정리했다.

www.speakouti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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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업 아이디어를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아이디어는 아이디어일 뿐이다. 구체화해 실행에 옮기기 전까진 아무 의미가 없다. 성공한 사람은 사업 아이디어를 실행해가는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선택적으로 아이디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한다. 아이디어를 얘기했다 실천하지 못하면 실없는 사람이 될 수 있고 아무 생각 없이 아이디어를 말했다 다른 사람들에게 뺏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2. 자신의 사생활을 떠벌리지 않는다=성공한 사람은 자신의 소소한 가정사나 개인적인 고민을 사적인 영역으로 남겨 둔다. 사생활에 대해선 사적인 영역을 공유할 수 있는 극히 일부 사람들에게만 얘기한다는 뜻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의 사생활에 호기심이 많다. 단지 가십거리가 되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 중에 가십거리가 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3.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는다=자기가 대단한 일을 했다고, 또는 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치고 신뢰가 가는 사람은 드물다. 성공은 주머니 속에 든 송곳 같아서 말하지 않아도 주머니를 뚫고 나와 사람들에게 알려진다. 성공한 사람은 굳이 자기가 잘났다고 떠들 필요를 못 느낀다.

4. 자신의 수입을 정확히 밝히지 않는다=성공한 사람은 물론 평범한 사람도 대부분은 자신이 얼마 번다고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는 않는다. 너무 많으면 쓸데없는 시기와 질투를 일으키고 너무 적으면 창피하기 때문이다. 특히 성공한 사람은 자신의 수입이 공개되면 불필요한 의혹이나 비난을 야기할 수 있고 세무조사까지 받을 수 있어 더욱 신중하다.

5. 남 얘기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성공한 사람은 남에게 들은 얘기, 다른 사람에 대한 말을 잘하지 않는다. 남의 얘기를 잘못 옮겼다가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내가 아는 남의 얘기라도 함부로 했다가 후폭풍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성공한 사람은 가만히 있어도 온갖 정보가 몰리기 때문에 먼저 나서서 남 얘기 하면서 정보를 떠보거나 탐색할 필요가 없다. 지금 크게 성공하지 못했지만 성공하고 싶은 사람이라도 남 얘기는 삼가는 것이 좋다. 내 얘기를 듣는 상대방이 내가 지껄이는 남과 어떤 관계인지 모를 때는 더욱 그렇다. 가십에도 참여하지 않는게 좋다. 가십은 사람들을 화합시키기보다 분열시키는 경향이 있다.

6. 좋은 소식이든, 나쁜 소식이든 일단 가슴 속에 담아둔다=하루에도 수많은 일이 일어나고 그 일 중에는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다. 성공한 사람은 좋으면 좋다고, 나쁘면 나쁘다고 즉각 즉각 다른 사람에게 공개하지 않는다. 일이 되어가는 방향을 살펴 정리한 뒤 필요한 것만 공유한다. 특히 조직을 이끄는 사람은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 그 정보를 날 것 그대로 즉시 조직원들에게 공개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그 일에 대해 의견을 구하고 싶을 때라도 원칙이 섰을 때 공유하는 것이 좋다. 날 것 그대로의 정보는 혼란만 초래할 수 있다.

7. 두려움을 표현하지 않는다=성공한 사람이라도 일에 대한 부담감, 미래에 대한 불안이 있다. 하지만 이 두려움을 쉽게 털어놓지 않는다. 자신이 처리해야 할 몫임을 알기 때문이다. 힘들다고 말하는 것이 솔직해 보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조직원에겐 쓸데없는 불안감만 조성할 수 있다. 극히 가까운 사람이 아닌 한 힘들다고 말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부담만 줄 뿐이다. 두렵다는 표현은 아주 친밀한 사람에게만 하거나 아주 친밀해지고 싶은 사람에게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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