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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월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교차가 크겠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경남지역 5~30㎜, 전북·경북·제주도 지역 5㎜ 내외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9도 등 낮과 밤의 기온이 1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당분간 전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남해 동부먼바다와 제주도 남쪽먼바다에는 물결이 높게 일겠다.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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