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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소비자 물가지수 품목 중 가격이 많이 오른 생필품과 인기상품을 선정해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대표적으로 배추 가격 상승으로 장바구니 물가를 높인 김치 품목을 저렴하게 준비해 '비비고 썰은 김치(80g*10입)'를 9900원에, '종가집 포기 김치(3.5kg)'를 2만2800원에, '롯데호텔 포기 김치(1kg)'를 1만2500원에 선보인다.
가을 나들이철에 맞춰 구이용 먹거리들도 선보여 롯데·비씨·신한·KB국민·현대·우리카드로 결제 시 '삼겹살·목심(100g·냉장·국내산)', '앞다리·갈비(100g·냉장·국내산)'를 각각 1590원, 980원에 판매한다.
물가 안정을 위해 인기 생필품 상품들도 준비해 '농심 신라면(5+1)'를 3150원에, '초이스엘 천연펄프 3겹데코(27m*30롤)'를 9900원에, '하기스 매직팬티 기저귀(대형76P)'를 롯데·비씨·신한·KB국민·현대·우리카드로 결제 시 1만9500원에 각기 선보인다.
또 약 3500여 재고상품들을 균일가에 처분하는 행사도 연다. 해시태그 원형 세탁바구니(18L), 카무 손소독제를 1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또봇 양치컵세트, 초이스엘 제충국 에어졸 기획(500ml*3입)은 3000원 균일가에, 점보 원형손잡이 빨래바구니와 허니 손큰 유기농 유자차는 5000원 균일가에, 동원 양반죽 스페셜 기획은 7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서울역, 잠실, 월드타워, 김포공항, 영종도, 광복, 제주점에서 8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에 사은품을 제공한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정부의 행사 개최 취지에 맞춰 소비자 물가 안정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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