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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퍼즐' 애니팡, 2년9개월만에 시즌3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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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퍼즐' 애니팡, 2년9개월만에 시즌3로 '컴백'

머니투데이
  • 이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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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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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애니팡3 정식 출시…화면 분할·특수팡 등 재미요소 적용

'국민퍼즐'로 불리는 모바일 게임 애니팡이 2년9개월만에 돌아왔다.


선데이토즈는 27일 '애니팡3 for Kakao'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니팡3'는 전작들과 다른 블록 규칙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 명작 동화를 콘셉트로 한 캐릭터 중심의 이야기 전개, 2개 이상의 화면으로 분할된 스테이지 등도 전작들과 다른 재미요소다.

특수팡 역시 기대를 모으는 요소 중 하나다. 회전하는 레이저로 유저가 원하는 직선 방향의 모든 블록을 파괴하는 회전팡, 주위 8개의 블록을 부수는 폭탄팡 등이 적용됐다.

'애니팡3'의 개발을 맡고 있는 이현우 PD는 "이번 신작은 애니팡에 대한 기대와 퍼즐 게임의 변화, 함께 즐기는 공감대를 담아낸 국민 게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완벽한 서비스와 업데이트로 '애니팡3'만의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160개의 스테이지로 첫 선을 보인 '애니팡3'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국내 주요 오픈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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